금융시장을 시장을 표현 할 때, 탐욕과 공포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 됩니다. 특히, 매수자와 매도자가 존재하는 시장이 있는 주식시장, 선물시장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시장참여자들은 자신들의 모든 역량(기술분석, 해외시장 현황 등 ...)을 동원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에는 수익을 올리기 위한 탐욕이 가득 해지며 자금이 유입되면 시장은 상승을 거듭 합니다. 이런 시장을 Bull market 이라고 하죠.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 할 때, 시장 참여자들이 갑자기 하락에 동참 하다 보면, 그 하락의 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폭락의 장이 연출 됩니다. 공포를 맛본 이런 시장에는 패닉셀(Panic Sell)이 연출 되며, 모두들 어떻게 해서든 팔기 위해 호가로 매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하락 시장을 Bear Market 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공포와 탐욕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시장을 수치화하여 지수로 만든 서비스가 Crypto Fear & Greed Index (암호화폐 탐욕과 공포지수) 입니다. 암호화폐 탐욕과 공포지수는 매일 매일 아래와 같은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이 수치는 탐욕이 커질 수록 숫자가 높아지고, 초록색이 되며, 시장이 공포로 휩싸일 수록 붉은색이 되며 숫자는 낮아 집니다. 현재 아래 화면의 상태는 Extreme Fear로 공포가 큰 상태 입니다.
2018년 2월 1일 부터 이 수치를 기록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의 그래프를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감정선기록(Sentiment History)으로 표현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탐욕과 공포 지수 데이터 출처
지수 데이터를 만드는 데이터는 6가지가 있습니다.
Volatility (유동성 25%) : 30일, 60일 이동평균을 기준으로 변동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경우 공포장으로 판단 합니다.
Market Momentum/Volume (시장의 모멘텀과 볼륨 25%) : 상승장에서 거래량이 증가 할 때, 탐욕장으로 판단 합니다.
Social Media 소셜미디어 (15%) : 소셜미디어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언급은 탐욕장으로 판단 합니다.
Surveys 설문조사 (15%) : 매주 2,000~2,0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로 부터 설문조사를 합니다.
Dominance 도미넌스 (10%) : 비트코인의 전체 시총 점유율에 따라 시장의 과열 여부를 판단합니다.
Trends 트렌드 (10%) : Google Trends로 부터 데이터를 받아 사용 합니다.
데이터 출처 : alternative.me/crypto/fear-and-greed-index/
현재 암호화폐시장의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아래 화면은 현재 암호화폐의 탐욕과 공포 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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