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참 헤매다가 찾은거라 올려봅니다
윈도우 공간음향 (윈도우 소닉 또는 돌비 애트모스 등) 을 켜놨는데 여러 게임들을 실행하다 보면 자꾸 지멋대로 "끄기"로 바뀌는 현상이 있더군요
이거땜에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 원인을 찾았습니다
바로 게임들에서 사운드 단독 모드를 사용하면서 스피커 속성을 건드리는게 원인이더군요.
윈도우 공간음향은 음질이 16비트 48kHz가 아니면 실행이 안됩니다. 이게 보통 기본값이 24비트일텐데, 공간음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될때 살펴보니까 음질이 24비트로 바껴있더군요.
아무래도 게임에서 단독모드를 사용하면서 음질을 24비트로 출력하다 보니 돌비가 비활성화되는 것 같네요.
단독모드를 끄면 전부다 공유 모드로 동작하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게임에서 24비트로 쏴주더라도 무조건 사운드 믹서를 거치게 되어 16비트로 바뀌게 됩니다.
단독모드를 끄고 나서부터는 더 이상 공간음향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는 현상이 안 나타나네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돌비 애트모스가 저절로 비활성화된다는 질문글은 몇개 보이는데 정작 해결책이 안 나와있길래 올려봅니다.
1줄요약: 스피커 속성에서 "단독모드" 체크박스를 체크 해제(끄기) 로 바꾼다.
https://quasarzone.com/bbs/qb_tip/views/1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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